사진설명=와이덱스와 오티콘보청기

 김태곤 기자 승인 2018.12.31 09:40

[서울=내외경제TV] 김태곤 기자 =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난청 증가와 현대사회의 각종 시끄러운 소음과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사람들까지 난청과 이명으로 고통받는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난청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청력과 청신경의 떨어져서 인지력이 떨어지고 치매와 우울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으로 사람들과 지속적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히어링허브 보청기센터에서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노인성난청에 적합한 덴마크 브랜드인 오티콘, 와이덱스 특별 기획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여 노인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50% 이상 파격할인과 더불어 고령자를 위한 40만원 할인공제, 양측구입 추가할인으로 국내 최저가 기획적을 진행한다. 더불어 청각장애등급이 있다면 정부보조금 최대 131만원, 유소아 경우 최대 262만원의 보청기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티콘(Oticon)은 뛰어난 음향기술과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축적된 청각 알고리즘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OPN은 1초당 100회 이상 환경을 분석하는 초고속 프로셋싱 칩셋이 탑재되어 난청인의 가장 큰 힘든 상황인 소음환경에서의 대화가 수월해졌다는 점에서 특히나 높게 평가된다. 오픈(Opn)은 말소리 분별력 향상, 소음제거, 중계기 없는 무선인터넷 보청기로 일반인처럼 난청인도 환경을 탐지하고 소음환경에서 말소리 청취를 극대화하여 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고성능 경제형 라인업인 Siya 시리즈를 통하여 보급형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덴마크의 선도적인 보청기 제조업체인 와이덱스(Widex)는 세계 최초로 보청기가 실시간으로 기계학습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이보크(Evoke)를 앞세워 새로운 사운드센스 기술(New SoundSense Technology: 청취환경에서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연동된 App에서 제공하는 사운드 제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어떤 소리를 선호하는지 알려주면 이보크에 탑재된 첨단 듀얼(Dual core)프로세서에서 선호도에 기초하여 청취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소리를 최적화) 로 청취환경에 즉각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히어링허브 보청기 네트워크 김광재 청능사는 “착용시기가 너무 늦을 경우, 청력뿐만 아니라 어음변별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보청기 종류또한 300~400개가 넘기 때문에 개별 청력과 어음특성에 맞는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청기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은 외형보다 사용상 편의성과 음질의 적합성을 고려해야 한다. 청력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 종류는 다양하지만 노인성난청 경우 초소형보청기보다 귓속형타입이 적합하며 저음영역이 좋고 울림현상이 생기는 청력형태는 외이도를 막지 않는 오픈형보청기 타입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고 밝히며 덴마크 제품 외에 포낙, 스타키, 지멘스 시그니아, 벨톤도 청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강남에 서초점을 비롯하여, 분당, 구로, 일산파주, 창원마산, 대구 보청기센터에서 동일한 프로모션과 고객 안심보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청기 구입 후 1년 이내 제품의 분실과 파손, 도난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히어링허브케어와 보청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1:1 맞춤 청각재활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또한 구입지점과 상관없이 전 지점에서 동일한 피팅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태곤 기자 nbntv.kt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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