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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과학적인 접근, 국내유일 VSE 가상음향 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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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1-04-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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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링허브, 편측성난청은 특수형태 보청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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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난청을 원인으로 병원 방문 한 환자는 모두 41만 8092명이었다. 전체적인 연령대는 60대 이상 노년인구가 제일 많았지만 30대 이하도 8만명으로 비중이 적지 않았다. 과거에는 단순히 나이가 듦에 따라 달팽이관 유모세포의 소실로 노인성난청이 자연스럽게 찾아왔지만 현대사회의 소음환경과 개인음향기기로 인한 청력손상들이 증가하며 한쪽 귀만 잘 들리지 않은 경우도 흔치 않다.  

우리는 양쪽 귀를 통하여 소리가 전달 받으며 좌〮우 시간차이나 강도차이로 방향성 변별과 주파수 특성분석을 하기 때문에 한 쪽귀만 나쁘더라도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여기서 문제는 편측난청을 인지하였지만 한쪽 귀가 들리기 때문에 보청기착용율이 현저히 적다는 점이다. 이렇게 한측귀난청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다른 한측귀에도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연구결과 높다고 보고 되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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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히어링허브 김성철 청능사가 보청기 청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히어링허브 김성철 청능사는 “편측성난청일 경우 일반 난청인의 보청기 착용과 다르기 때문에 착용자의 청각적 특징을 면밀히 살펴 각기 다른 솔루션을 제시 해야한다. 안 들리는 귀의 청력손실이 고심도 이상일 경우엔 특수보청기인 크로스보청기 착용이 필요한데 안 들리는 귀 쪽의 소리들을 실시간 무선통신으로 좋은 쪽 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듣기가 어려운 소음환경이나 많은 사람과의 대화에서 놓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귀가 일반적이지 않은 소이증이나 무이증, 외이협착이 있을 경우엔 보청기착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소리 전달에 문제가 생긴 전음성난청, 한측 청력이 아예 소실 된 전농(deaf)일 경우엔 골전도보청기 착용이 방법이다. 공기음파가 아닌 기계진동으로 두개골에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전달하기 때문에 외이나 중이 상태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으며 또렷한 소리청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골도보청기는 예전까지만 해도 수술을 해야 했지만 오스트리아에서 개발한 메델 에드히어(ADHEAR)와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폰토(Ponto) 출시되어 부담이 줄었다. 다만, 골진동을 통하여 청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달팽이관의 기능여하에 따라 착용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성철 청능사는 “크로스 시스템은 오티콘, 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와이덱스, 포낙보청기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편측성 난청 피팅을 위해,  소음 환경이나 다자간 대화에서 보다 높은 효과가 있는 VSE(Virtual Sound Environment) 가상음향피팅 시스템을 이용한 한국어음강화 표준화 피팅이 진행된다. 조용한 상담실에서 실제 식당이나 강당, 회의실 등 다양한 생활공간음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이 많고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보다 더 잘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VSE 피팅 시스템의 목적이다"고 덧붙였따.

히어링허브는 현재 강남 서초본점과 창원마산점, 등 전국 7개 센터가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등록 고객이라면 전지점에서 피팅과 A/S등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4월 의료복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전세훈 기자 jaeboklove2@hemophilia.co.kr

기사 전문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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