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과학적인 접근, REM 실이측정과 체계화된 최적화 피팅"
[더구루=오승연 기자] 히어링허브가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청각센터를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난청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소아 보청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히어링허브 청각센터는 7일 △오티콘 △포낙 △와이덱스 △스타키보청기 △벨톤보청기 △시그니아보청기 등 세계 6대 브랜드 보청기를 모두 취급하고 있다.어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포낙의 '스카이M'의 경우 마블 플랫폼이 탑재, 기존 제품 보다 선명하고 풍부한 말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어린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 하우징을 제공하고 있다.
덴마크 오티콘의 '뷔록스 S 플랫폼'이 탑재된 유소아 어린이보청기 엑시드플레이(Xceed Play)는 실시간으로 환경음을 제어하는 오픈사운드 네비게이터(OSN)을 활용, 시끄러운 소음환경에서 어음변별력을 높여주고 듣는 노력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히어링허브측은 설명했다.
보청기 네트워크 김광재 청능사(대표원장)는 “유소아의 올바른 언어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말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된 어린이 전용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엇보다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주파 대역부터 고주파수 대역까지 다양한 음역대로 구성된 단어들을 골고루 들어야만 언어 인지 발달을 위한 충분한 수의 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각장애 등급 소지자는 최대 131만원, 15세 미만은 262만원 보청기 보조금 혜택이 제공된다.
출처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