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히어링허브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동명대학교에서 협약식에 언어청각치료학과 학과장 이수정 교수, 이성민 교수, 히어링허브 김광재 대표, 히어링허브 부산센터장 윤동현 청능사가 참석하여 양 기관의 기술개발을 위한 교육과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과 현장기술자문, 현장기술자문, 기술지도 및 사원 재교육과 같은 인적자원과 기술정보 교환 및 교류, 인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교육(현장실습, 장기인턴쉽, 협동강의, 특강)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스트리아 인공와우 한국지사 메델도 함께 참석하였다.
히어링허브는 청각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청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워진 청각네트워크기업이다. 오티콘, 포낙, 와이덱스, 스타키, 시그니아, 벨톤보청기 세계6대 브랜드 보청기를 전문 취급하고 있어, 특정 제품을 고집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청각상태와 어음인지 상태에 따라 최적합한 모델을 테스트 후 제공하고 한국어음피팅, REM실이측정, VSE가상음향시스템을 통한 최적화 피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히어링허브 김광재 대표는 “앞으로 동명대학교와 산합협력 체결하여 유럽선진국의 최신기술과 적합피팅 교육,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산학협력 교육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산학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기관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 청각센터에서 기초실무를 할 수 있는 교육 받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재교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대학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을 줄이며 취업까지 보장되는 장점이 있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기회로 앞날이 기대된다”며 전공교육은 물론 글로벌적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각학 분야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